
▲'미스트롯 포유'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 포유' 윤윤서와 손빈아가 한 팀을 이룬 '9년 차 하동 황소'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트롯 별들의 전쟁' 특집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3라운드 미스 솔로 대결에서 윤윤서는 계은숙의 '연정'을 선곡해 무대에 섰다. 무대를 앞두고 손빈아는 "황소의 기운으로 1등 가자"라며 윤윤서에게 힘을 보탰다. 14살인 윤윤서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187점을 기록했다.
윤윤서는 곡 해석에 대해 "아직 어려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 보니 가장 좋아하는 손빈아 삼촌을 생각하며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신승태는 "선배들과 비교해도 곡 해석 능력이 뛰어나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치열했던 3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점수 쟁탈전이 벌어졌다. 이소나가 조용필의 '여러분'으로 1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무대를 장악했고, 길려원이 '바다가 육지라면'으로 184점을 받아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염유리가 '여자의 일생'으로 177점, 허찬미가 '인생이란'으로 174점을 획득했으며 홍성윤과 윤태화는 각각 '빗물'과 '어차피 떠난 사람'을 불러 165점과 159점을 나타냈다.
상위 네 팀이 맞붙은 최종 결승 듀엣 경연에서 윤윤서와 손빈아는 '날 버린 남자'를 합작해 무대를 완성했다. 최종 집계 결과 윤윤서와 손빈아의 '9년 차 하동 황소' 팀은 합산 183점을 얻어 단 1점 차 접전 끝에 마이진, 이소나 조를 꺾고 최종 1위에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