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김세연 아나운서, 결혼식 하루 전 결혼 발표-비즈엔터

'야구 여신' 김세연 아나운서, 결혼식 하루 전 결혼 발표

입력 2025-05-10 01:15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세연 웨딩화보(사진=김세연 SNS)

김세연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SNS에 "2025년 5월 10일 결혼하게 됐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소중한 분들을 모두 모시고 싶지만 식장 규모가 작아 가족과 함께 조용히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대 없이 청첩장만 전해드리기 죄송해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도 많다"라며 "조용히 식을 올리다 보니 직전에야 알려드리게 됐다. 따뜻하게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웨딩 화보도 함께 공개했지만, 배우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1991년생인 김세연 아나운서는 2016년부터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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