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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4화(사진제공=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드라마 '굿보이' 4화에서 등장인물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몽키 작전'을 시작한다. '굿보이'는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각종 OTT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몽키 작전'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선 메달리스트 특채로 구성된 강력특수팀이 본격적으로 조직되며 팀워크의 서막을 올렸다. 경찰청 홍보 요원으로만 소비되던 현실에 좌절한 지한나(김소현)는 윤동주(박보검)가 추적 중인 금장 시계 사건을 계기로 강력팀에 잔류했고, 김종현(이상이) 또한 내부 감찰의 한계를 절감하고 자진 합류했다.

이로써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팀장 고만식(허성태)을 중심으로,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신재홍(태원석)까지, '굿벤져스' 5인이 완전체로 출격하게 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정의를 위해선 나쁜 선택도 필요하다'는 고만식의 대사처럼 기존 수사 방식과는 전혀 다른, 이른바 '몽키 작전'이 실행된다. 제작진은 이 작전에 대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굿보이'만의 코믹하고 치열한 액션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멤버들은 각자의 전공 종목에 걸맞은 장비를 들고 작전에 돌입하며, 이전보다 한층 진지해진 눈빛으로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 과연 '금쪽이' 이미지에서 벗어나 '밀리언달러 베이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4회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