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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박진영, 폭탄 앞 절체절명 위기[종합]
입력 2026-11-08 01:50   

▲'100일의 거짓말'(사진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박진영이 케이크 폭탄 앞에 섰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9회에서는 이가경(김유정 분)이 유소란(김현주 분)과 구국단의 총독 암살 거사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란과 구국단은 조선총독부 기송관 개통식 기념 연회에서 폭탄을 터트려 총독과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 또 유소란은 거사를 앞두고 이가경에게 미국행 신원보증서를 건네며 작전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떠날 것을 당부했다. 유필립(이무생 분)은 위장 부부로 지내온 유소란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했으나, 유소란은 목숨을 건 거사를 위해 차갑게 돌아섰다.

▲'100일의 거짓말'(사진출처=tvN)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던 이가경은 김태웅/사토 히데오(박진영 분)의 서랍에 전당표를 돌려놓으며 "좋아했어요, 김태웅이란 사람을요"라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사토 히데오는 "내 이름은 사토 히데오입니다. 김태웅이 아니라"라며 차갑게 선을 그었다.

▲'100일의 거짓말'(사진출처=tvN)
연회 당일, 유소란이 꽃 장식 안에 숨겨둔 시한폭탄은 총독의 알레르기 여파로 장식이 철거되면서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눈치챈 이가경은 기지를 발휘해 연회장으로 들어오는 거대한 케이크 내부에 폭탄을 설치하고 유소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100일의 거짓말'(사진출처=tvN)
"6시 20분에 폭발한다"라는 경고와 함께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 순간, 통역을 위해 사토 히데오가 폭탄이 숨겨진 케이크 바로 앞으로 걸어 나왔다. 총독의 말을 통역한 뒤 사토 히데오는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총독이 함께 건배사를 하자고 하며 케이크 앞에 머물게 됐다. 그리고 폭탄 앞의 사토 히데오의 모습을 본 이가경이 초조함에 휩싸이는 엔딩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 10회는 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