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학년 "술자리 동석 사실…불법 행위 없었다" 자필 입장 발표-비즈엔터

더보이즈 주학년 "술자리 동석 사실…불법 행위 없었다" 자필 입장 발표

입력 2025-06-19 00:47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더보이즈 주학년(비즈엔터DB)

더보이즈 주학년이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 만남은 인정했지만 성매매 의혹은 부인했다.

주학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필로 쓴 입장을 게시했다. 그는 "지난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기사에 나온 성매매를 비롯해 어떤 불법 행위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놀라셨을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주학년은 일본 도쿄의 프라이빗 술자리에서 일본의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났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사실 확인 후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주학년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같은 해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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