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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뉴욕 프리미어(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1화가 뉴욕에서 공개됐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측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프리미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하는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박성훈, 강애심, 조유리가 참석했다.

이번 뉴욕 프리미어는 글로벌 매체와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자리하며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핑크카펫에서는 출연진들이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징어게임' 1화 상영회(사진제공=넷플릭스)

파리 시어터 상영회에서는 시즌3의 1화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상영에 앞서 황동혁 감독은 "시즌3를 빨리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드디어 이 자리에 왔습니다. 9일 후면 모든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여러분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 약속합니다"라고 말했다. 상영 직후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호응을 보였고,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게임에 다시 참가한 기훈(이정재)이 가장 친한 친구를 잃으며 벌어지는 사건과 정체를 숨기고 게임에 잠입한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오징어 게임'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즌3는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