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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아홉(AHOF)이 스포티한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며 본격 데뷔 열기를 더했다.

F&F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의 야구 유니폼을 착용한 멤버들은 체육관 배경 속에서 '원팀' 면모를 드러냈다.

▲아홉 유닛 콘셉트 포토(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이번 포토는 앞서 공개된 스트릿 콘셉트와는 상반된 분위기로, 캐비닛, 셔틀콕, 벤치 등 다양한 스포츠 오브제를 활용해 팀의 역동성과 에너지를 강조했다. 또한 처음으로 공개된 유닛 버전 포토에서는 아홉 멤버들의 조화로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아홉은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로 데뷔한다. 앞서 이들은 스케줄러 모션부터 의문의 스포일러 이미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등의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홉 개인 콘셉트 포토(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지난 19일에는 '2025 MyK FESTA(2025 마이케이 페스타)' 무대에 올라 팬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아홉은 서바이벌 출신답게 남다른 여유와 무대 장악력을 여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비주얼은 물론이고 실력까지 두루 겸비한 이들의 모습은 K팝 팬들에게 강한 첫인상을 남겼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보이그룹으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됐다. 이들은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팬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아홉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는 7월 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