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빈(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CLC 출신 가수 겸 배우 권은빈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권은빈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활동 기간을 돌아보며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감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이어 "의미 없는 시간들과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 등 부정적인 것들을 뒤로하고, 보다 낫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시간을 쓰고자 한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향후 개인적인 연락이나 질문은 받지 않겠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다.
권은빈은 사전에 예정된 CLC 해외 그룹 일정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권은빈은 같은 해 그룹 CLC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CLC는 2022년 공식적인 활동 종료 수순을 밟았으며, 권은빈은 지난달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포털사이트에 등재된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