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이은결 (사진출처=MBC)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5회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기념 공연을 준비하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일상이 다뤄진다.
이은결의 집은 마술 도구 대신 6살 아들의 장난감과 동화책으로 채워져있다. 반면 옷장 내부 의류는 상하의와 양말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은결은 시그니처 스타일인 번개 머리를 직접 연출한 뒤 출근길에 나선다.
이은결이 도착한 곳은 870평 규모의 작업실인 '상상 공장'이다. 현장에는 제작 기간 4년이 소요된 6m 높이의 거대 나무 구조물을 비롯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들여온 기차, 초대형 로켓, 헬리콥터 등 대형 공연 장비가 배치되어 있다.

▲'전참시' 이은결 (사진출처=MBC)
공연 장소는 국내 마술사 최초로 대관이 성사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술 공연이 열리는 것은 2004년 데이비드 카퍼필드 내한 이후 처음이다. 이은결은 해당 무대를 위해 하루 평균 3시간가량 수면을 취하며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대기실에서 이은결은 김장훈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긴장을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은결은 방송을 통해 30년의 활동 기간 동안 무대 공포증을 극복한 적이 없다고 전한다.
본 공연이 시작되자 이은결은 실제 크기의 헬리콥터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다. 이어 세계대회 첫 입상 당시의 클래식 카드 마술부터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초대형 로켓 마술까지 30년을 농축시킨 마술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