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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시티' 성료…중남미 27만 결집
입력 2026-09-28 10:20   

▲스트레이 키즈(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자체 이름을 내건 신규 음악 축제로 라틴 아메리카의 27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25~26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자체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시티)'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JYP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이 협력해 기획한 행사로, 지난 9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14~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거쳐 멕시코시티까지 라틴 아메리카 3개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쳐 27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시티' 멕시코시티 공연(사진출처=OCESA, Pablo Deyta)

무대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MANIAC(매니악)', '소리꾼' 등 팀의 대표곡들을 세트리스트에 배치해 관객들의 합창을 이끌어냈다. 대규모 야외 공간을 채운 현지 관객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에 환호로 화답했으며 멤버들의 폭발적인 무대 매너, 화려한 불꽃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STRAYCITY'는 그간 스타디움 투어를 비롯해 '롤라팔루자 파리', '롤라팔루자 시카고', 'BST 하이드 파크' 등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해온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경험과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독자 브랜드다.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시티' 멕시코시티 공연(사진출처=OCESA, Pablo Deyta)

스트레이키즈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기준 245곡의 저작권을 보유한 방찬을 필두로 창빈(210곡), 한(207곡)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이들의 프로듀싱 역량은 축제의 단단한 기반이 됐고, 여기에 멤버들의 탁월한 무대 소화력이 더해지며 자신들만의 공연 브랜드를 완성시켰다.

2025년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로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 스타디움에서 40만 명을 모객했던 이들은 올해도 무대 파급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브라질 대형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에 K팝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올라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시티' 멕시코시티 공연(사진출처=OCESA, Pablo Deyta)

스트레이 키즈는 본인들의 음악적 색채를 투영한 'STRAYCITY'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