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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전쟁' 이경규, '삐에로 남친' 커플에 현실 조언
입력 2026-09-28 21:45   

▲'연애전쟁' 삐에로 커플(사진출처=JTBC)

삐에로 커플의 '연애전쟁'에 게스트로 이경규가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연애전쟁'에는 특별 외교관으로 이경규가 출연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이날 이경규는 '2억 모은 삐에로' 사윗감 논쟁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효리는 돈을 성실히 벌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직업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이경규는 "주위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은 자기 가정을 못 다스린다. 저도 마찬가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는 11년 차 피에로 활동을 이어온 남성과 사회복지사이자 매니저 역할을 병행하는 여성 커플이 등장해 현실적인 갈등을 토로했다. 여성은 홍보용 SNS 계정 관리와 일정 조율, 가사 노동까지 도맡으며 상대방의 자기 계발을 권유했으나 남성은 소통을 꺼렸다. 특히 남성은 "난 2억은커녕 2천만 원도 없다"라고 자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남성의 태도를 지적하며 결단을 촉구했다.

또 이경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다가 연출가적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두 사람의 서사는 전형적인 신파인데 내용이 좋다"라며 이야기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언급하고 향후 관계 흐름에 대한 의견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