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사진출처=SBS )
22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교도소에서 도착한 장문의 편지 한 통을 시작으로 강제 수용시설 ‘영화숙 재생원’의 참상을 파헤친다.
'꼬꼬무' 제작진에게 도착한 편지의 발신인은 36년째 수감 중인 살인범 재소자였다. 그는 어린 시절 납치되어 끌려간 수용소에서 범죄 조직원으로 길러졌으며 그곳에서 벌어진 폭력과 학대, 시신 암매장 등 비인간적인 만행을 구체적인 시설 배치도와 함께 폭로했다.
해당 시설의 정체는 부산시와 정식 위탁 계약을 맺고 '사회 정화'를 명목으로 운영된 부랑아 보호시설 '영화숙 재생원'이었다. 제작진은 50년 만에 이루어진 폭로의 진위와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 제보자가 있는 교도소 접견실을 찾아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
이번 방송에는 SBS 파워FM 30주년을 맞아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배우 주현영, 래퍼 딘딘, 배우 봉태규가 이야기 친구로 총출동한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나선 주현영은 장문의 편지에 적힌 잔혹한 내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 딘딘은 "죗값을 물릴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일"이라며 분노를 표했고, 장도연과 함께한 봉태규는 두 아이의 아버지 관점에서 참담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