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대 인터밀란 프리시즌(사진제공=쿠팡플레이)
이강인의 팀 파리생제르맹(PSG)과 인터밀란의 프리시즌 경기 일정이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PSG는 1일 오후 7시 2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로 축구 구단 인터밀란과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PSG 이적 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합류했지만 알나스르(사우디), 세레소 오사카(일본)와의 경기에 뛰지 않았다. 그는 지난달 22일 프랑스에서 치른 르아브르(프랑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가 막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PSG는 이강인과 네이마르 등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아시아투어 2경기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다. 지난달 30일 PSG가 SNS를 통해 공개한 훈련 영상에는 달리기를 재개한 이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부상 재발의 위험 등이 있기 때문에 실전 투입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인다.
이강인은 1일 인터밀란 전보다는 오는 3일 부산에서 예정된 전북 현대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 뛸 잠시 가능성이 크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예정된 전북의 경기는 이강인이 PSG 이적 후 처음으로 국내 팬과 만나는 자리다.
전북 전을 치른 뒤 이강인은 프랑스로 돌아가 오는 13일 로리앙과 2023-2024시즌 리그1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