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사진제공=티빙)
바이에른 뮌헨은 9월 3일 오전 1시 30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 원정에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전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4-0으로 대파한 뒤 2라운드에서도 승리를 따내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케인 효과를 누리며 개막 연승 중인 바이에른 뮌헨은 3연승에 도전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묀헨글라트바흐와 경기를 치르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 종아리에 문제가 생겼다. 지금은 괜찮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투헬 감독은 "의료진이 경기를 위해 김민재 출전을 허락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얘기하며 김민재의 출전을 기대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철벽수비와 ‘세계 최정상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활약하는 바이에르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를 잡고 선두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