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한국 국가대표팀(사진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8강 선발 미드라이너로 '페이커' 대신 '쵸비'가 출전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발 미드라이너로는 '페이커' 이상혁이 아닌 '쵸비' 정지훈으로 결정됐다. 정지훈은 그룹 스테이지A조 홍콩과의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정지훈과 함께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혀그,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 경기에 출전해 4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 대표팀은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 대표팀을 4강에서 만날 전망이다. 중국은 같은 시각 다른 경기장에서 마카오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