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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서천특화시장의 바지락 달인 모녀
입력 2025-05-06 21:30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서천특화시장의 바지락 모녀를 만나본다.

6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품고 오늘도 땀 흘리는 인생 달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청정 갯벌을 품은 충청남도 서천군.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온 육지와 다르게 갯벌엔 아직 찬 바람이 부는데 그럼에도 꿋꿋이 조개를 캐러 나가는 모녀가 있다.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바지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바지락뿐만 아니라 맛조개, 동죽, 백합 등 눈에 보이는 조개란 조개는 싹쓸이해 직접 캔 싱싱한 조개로 장사까지 하고 있다. 모녀의 일터인 서천특화시장에서 꽤 유명인이라는 어머니, 조점금 씨. 바지락 까는 일이라면 그녀를 따라올 자가 없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아온 달인의 실력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