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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 강하늘→고민시, 파인다이닝 운영기
입력 2025-05-06 11:20   

▲'당신의 맛'(사진 제공=지니 TV 오리지널)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 네 배우가 펼칠 달콤살벌 ‘키친 타카 로맨스’가 시청자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12일 첫 방송 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한상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노리는 재벌 2세 한범우부터 요리에 미친 셰프 모연주, 국밥집 경력 15년의 진명숙(김신록 분), 예비 국밥집 사장 신춘승(유수빈 분)은 저마다의 계획과 포부를 걸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제'로 모인다. 출신도 사연도 다른 네 사람이지만 그들이 가진 재력과 경력, 실력을 토대로 '정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것.

각기 다른 식재료가 모여 환상의 맛을 완성하는 비빔밥처럼 처음에는 사사건건 부딪히던 이들은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정한 하나의 팀이 되어간다. 이에 음식 장사를 통해 인생의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함께 공유하고 같이 성장해갈 한범우, 모연주, 진명숙, 신춘승의 레스토랑 영업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제'를 함께 꾸려나가고 있는 직원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다같이 새참을 먹거나 손님을 맞는 한편, 주어진 사건을 함께 헤쳐나가는 동안 한층 가까워진 한범우, 모연주, 진명숙, 신춘승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개성 강한 네 인물이 함께 모여 만들어갈 '당신의 맛'은 어떤 맛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정제' 운영기를 완성할 배우들의 시너지 또한 주목되고 있다. 앞서 '당신의 맛 : 가오픈'을 통해 함께 있으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강하늘(한범우 역), 고민시(모연주 역), 김신록(진명숙 역), 유수빈(신춘승 역)의 유쾌한 팀워크가 예고된 만큼 잡채처럼 한데 어우러져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당신의 맛'이 기다려진다.

한편, '당신의 맛'은 오는 12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그에 앞서 첫 방송 전 선보이는 홍보 예능 ‘당신의 맛 : 가오픈’은 6일 오후 11시 지니 TV와 스튜디오지니 유튜브에서 풀버전으로 시청할 수 있다.